추석 연휴에 운 좋게 태안 국립공원에 있는 몽산포 해수욕장에 한자리를 예약할 수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캠핑 겸 차박을 다녀왔어요!!! 몽산포 해변에 도착하니 10월 초의 날씨지만 물놀이를 하거나 발을 담그는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~! 해변은 빠르게 봐주고 바로 야영장으로 갔어요 ㅎㅎ 몽산포 해변 주변에 사설 캠핑장이 매우 많은데 다행히 국립공원 추첨에 당첨되어 자립 잡았네요!! 야영지 8번 자리인데 텐트 치는 공간 구조가 좋아 꽤 넓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!! 그리고 화장실과 취사장이 가까워서 편리해요 참고로 국립공원 야영지는 전기를 사용할 수 없어요ㅠㅠ 가능하면 다음에도 이 자리에 하고 싶네요 ㅠㅠ 텐트 치는 자리와 주차공간 사이가 넓어 아래 사진처럼 짐을 넓게 펼쳐둬도 다른 자리와 간섭이 없어요!! 4인..